2009년 11월 07일
관악산 등반
오늘 관악산을 홀로 등반 하였다. 휴일이라 그런지 산 초입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그래서 내려올 때는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네 시간 반여의 등반으로 온 몸이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뿐하다. 흔히 인생을 연극이나 여행에 비유를 많이 하지만 등산에 비유해도 될 듯 싶다. 오르막과 내리막, 깔딱고개, 능선, 온갖 바위들 그리고 나무들... 자연과 함께하는 일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깔딱고개 초입에 잠시 쉬었다. 가장 힘들었던 구간이고 땀도 많이 흘렸다. 많은 사람들이 무리지어 오르고 있다.
드디어 도착한 깔딱고개
근데 제3 깔딱고개다. 제1,2 깔딱고개는 어디?
연주대 가는 코스. 이 쪽으로 가면 사당역으로 갈 수 있다.
길은 좁고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이 덜 가는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흐리다. 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기상 관측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아저씨 표정이 재밌다.
이 쪽이 반대 방향이다. 안양으로도 내려갈 수 있는 팔봉 능선 방향...
능선을 따라 바위 봉우리가 계속 있어 팔봉 능선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하다.
멋진 바위들이 계속 이어지고...
관악산에는 사진과 같이 분재처럼 낮고 이쁘게 자라고 있는 침엽수류가 많다.
남근 바위(?)가 이나고 금관 바위란다...
개구리 같이 생겼다.
내려오다가 사진 한 장 부탁했다.
누가 하산하다가 다쳤는지 헬기와 119 대원들이 출동하였다.
암벽을 오르고 있는 사람들... 오르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연주대를 이쪽으로 오르면 너무 힘들 것 같다. 6km...
비산 공원은 안양에 있으므로 관악구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런데 관악구가 200미터 남은 것이고 하산하려면 2km이상 더 내려가야 했다.
경기도와 관악구의 경계...무너미 고개
여기부터 이런 오솔길이 계속 이어진다.
다 내려왔다. 신발을 벗고 개울 옆에서 잠시 휴식...
오늘 등반한 코스 : 서울대 신공학관 - 자운암 - 제3깔딱고개(연주암)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호수공원(서울대 정문)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개울 물소리와 간간이 들리는 새소리가 듣기 좋다.
화질은 별로 좋지 않네...


근데 제3 깔딱고개다. 제1,2 깔딱고개는 어디?

길은 좁고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이 덜 가는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흐리다. 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 쪽이 반대 방향이다. 안양으로도 내려갈 수 있는 팔봉 능선 방향...
능선을 따라 바위 봉우리가 계속 있어 팔봉 능선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하다.









비산 공원은 안양에 있으므로 관악구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런데 관악구가 200미터 남은 것이고 하산하려면 2km이상 더 내려가야 했다.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개울 물소리와 간간이 들리는 새소리가 듣기 좋다.
화질은 별로 좋지 않네...
# by | 2009/11/07 20:39 | Journals | 트랙백 | 덧글(0)



